에스프레소 스타일의 커피를 만드는 전통적인 방법

이탈리아에서 온 여덟 개 면의 조그마한 주전자인 모카 포트는 매우 좁은 부엌들과 머나먼 여행지까지 꽤 많은 곳에서 우리와 함께 했습니다. 최근 들어 다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아마 전기나 화려한 기구 없이도 끈적하고 밀도 높은 에스프레소를 만들어내는 모카 포트의 능력 때문일 겁니다. 스토브 위에서 실력을 발휘하는 동안 포트에서 나는 작은 소리마저도 우리를 매료시킵니다.

  • 필요한 준비물
    1. 커피
    2. 그라인더
    3. 모카 포트
    4. 주전자
    5. 저울
    6. 타이머
커피의 양

20-22 그램

분쇄 사이즈

곱게

물양 및 온도

345그램

시간

3-6분

step 1

커피 분쇄 및 무게 측정

6컵 모카포트 기준 약 20-22그램의 커피를 분쇄합니다. 푸어오버 용보다는 더 가늘게, 하지만 에스프레소 머신보다는 덜 가늘게합니다. 굵은 설탕 정도 크기로 갈아줍니다.

step 2

물 붓기

모카 포트의 하단 챔버의 벨브와 수평이 될 때까지 약 345g의 물을 채웁니다. 바스켓을 챔버에 넣습니다. 바스켓에 물이 들어가면 초과분을 붓고 깔때기를 다시 놓습니다.

step 3

커피 채우기

깔때기에 분쇄된 커피를 채우고, 분쇄된 커피를 수평으로 맞춘 후 깔때기 가장자리를 깨끗이 닦습니다. 커피를 누르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step 4

상단 조립하기

이제 모카 포트 상단 부분을 돌려서 끼워주세요. 이때 포트의 하단 부분이 매우 뜨거우니 유의해 주세요.

step 5

가열하기

중불로 맞춘 스토브 위에 포트를 올려 줍니다. 가스 스토브를 사용할 경우, 손잡이가 열에 노출되지 않도록 불꽃이 모카 포트 바닥보다 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step 6

커피 즐기기

하단부의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압력으로 인해 필터의 커피가 포트의 상단부로 천천히 밀려 올라가게 됩니다. 물의 온도가 너무 높으면 커피가 위로 강하게 분출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커피가 너무 약하게 흐를 경우, 불의 세기를 조금 더 높여주세요. 포트에서 쉬익거리는 소리와 부글부글 끓는 소리가 난다면 커피가 완성되었다는 뜻입니다.

이제 커피를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