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함이라는 환상을 좇는다
에스프레소에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도구를 순서에 맞게 준비했다면 갈 길이 조금 더 선명해지고 이제 인내와 노력에 대한 도전이 펼쳐집니다. 완벽한 한 샷의 에스프레소를 얻기 위해 평생을 바칠 수도 있습니다.
완벽한 에스프레소를 깨닫는 순간, 절묘한 조화 속의 균형, 점도, 단맛, 그리고 깊이와 강렬한 첫 만남을 가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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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잉 시간
25 - 3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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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준비물
- 커피
- 에스프레소 머신
- 다미타세 컵
- 더블 바스켓
- 바텀리스 포터필터
- 그라인더
- 저울
- 탬퍼
- 타이머
step 1
포터필터 준비
에스프레소 머신의 그룹 헤드로부터 포터필터를 제거합니다. 포터필터를 저울 위에 올린 후 영점을 맞춥니다.
step 2
그룹헤드 청소
뜨거운 물을 빼내며 그룹 헤드를 청소합니다.
step3
원두 분쇄
더블 샷 추출을 위해서는 18~21g의 원두를 바스켓에 갈아주세요. 균형 잡히고 맛있는 에스프레소 샷을 위해서는 올바른 입자 크기가 핵심입니다.
그라인더의 세밀함 정도를 조절할 필요가 있을 수도 있지만 대체로 분쇄된 원두 입자는 꽤 고와야 합니다.
step 4
레벨링
바스켓 위로 손가락을 여러 방향으로 쓸며 원두를 분포해주세요. 위에서 아래 그리고 왼쪽에서 오른쪽과 같이 90도씩 방향을 바꾸며 원두를 분포하는 게 가장 효과적입니다.
step 5
탬퍼링
포터필터를 깨끗하고 평평한 표면에 두고 탬퍼를 분쇄된 원두 입자 위에 평행하게 둡니다. 포터필터를 탬퍼를 향해 들어 원두에 압력을 주지 말고 탬퍼만 아래로 눌러 원두에 압력을 줍니다.
너무 힘들여 탬퍼링할 필요 없습니다.커피를 고르게 다질 정도로 9~14kg의 압력이면 충분합니다. 누르고 있는 탬퍼를 부드럽게 돌려주세요. 그러면 균일한 추출을 위해 커피 가루를 매끄럽게 즉, “다듬어” 줄 겁니다.
step 6
샷 추출 시작
포터필터를 그룹 헤드에 장착하고 샷 추출을 시작합니다. 추출 30초를 기점으로 추출이 끝날 것이고 샷의 점도가 낮아지며 “금색” 혹은 노란색으로 변하기 시작할 겁니다. 이러한 과정이 시작되면 추출을 멈춥니다.
step 7
커피를 즐기세요
추출된 샷을 저어서 마시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많은 계층의 향미를 느끼기 위해 그대로 마시는 사람도 있습니다. 원하는 대로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