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력의 제약을 벗어난 커피
중력을 이용하지 않고 커피를 추출하겠다는 도전정신을 가진 에어로프레스는 블루보틀의 오클랜드 로스터리로부터 불과 38마일(61km) 떨어진 곳에서 에어로비(Aerobie)에 의해 발명된 초현대적 도구입니다. 에어로비(Aerobie)는 아주 멀리까지 날아가는 '슈퍼디스크(superdisc)'를 발명한 장본인으로, 이 부메랑은 1,333 피트(406m)를 날아가며 기네스 세계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여기에 적용된 공기역학 기술이 바로 이 특색 있고 사랑스러운 커피 도구의 작동 원리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