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보틀 삼성카페 오픈
바쁜 도심 속 오사이스 같은 '온더고(on the go)' 카페
2024년 10월 18일 블루보틀 삼성 카페가 오픈합니다. 2021년부터 약 1년 간 장기 팝업으로 운영한 공간을 새롭게 단장했으며 한국에서 오픈한 15번째 카페가 되었습니다. 삼성 카페는 바쁜 일상 속에서 정성스레 내린 맛있는 커피 한 잔을 제공하기 위해 ‘블루보틀 삼성 카페'를 온더고(on the go) 형태로 운영합니다.
삼성 카페는 마치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블루보틀의 첫 번째 카페인 ‘헤이즈 벨리 키오스크(Hayes Valley Kiosk)’를 연상시킵니다. 작은 차고를 개조하여 지붕이 있는 오픈된 디자인이 특징으로 2005년 오픈한 이후 지금까지도 많은 지역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커뮤니티에 대한 변함없는 환대를 표현하기 위해 햇살이 내리쬐는 바 스테이션과 그레이디언트 아크릴 벽으로 블루보틀만의 심플하고 절제된 디자인에 활기찬 분위기를 제공합니다. 또한 투명하고 반사 효과가 있는 마감재를 활용해 은은한 빛을 선사합니다. 이를 통해 불이 꺼진 한밤중에도 등대의 빛처럼 도심 속 길잡이가 되어주는 공간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단독으로 즐길 수 있는 ‘레디 투 푸어(Ready to Pour)’ 커피 역시 12oz와 16oz 사이즈로 선보입니다. 다수의 오피스가 밀집한 삼성 커뮤니티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바쁜 일상을 보내는 게스트가 기다리지 않고 빠르게 푸어 오버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합니다.